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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정보

②유명 디자이너들의 정보와 명언(8~14)

Jamtingso 2023. 1. 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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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출판 디자이너 정병규 
북디자인은 모든 그래픽 디자인의 원점이다.

 

정병규(1946년 ~ )는 대한민국의 출판인이자 북디자이너이다.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거쳐 고려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음사 편집부장, 홍성사 주간 등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정병규 디자인 대표이며 중앙일보 아트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1975년 월간 편집부장으로 출판계에 발을 들였다. ‘책이 좋아 많이 읽다 보니 직접 만들고 싶어져’ 뒤늦은 나이에 디자이너가 됐다. ‘북 디자인’이란 용어조차 낯설던 1970년대 후반부터 북 디자인 영역을 개척해온 그의 손을 거쳐 세상에 나온 책만 해도 3000여 종에 이른다. 때문에, 북 디자인계의 개척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병규는 프랑스 파리의 에스 티엔느에서 타이포그래피를 공부하고 돌아와 1984년 2월엔 공식적으로 ‘정병규 디자인’을 설립,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병규 학교를 개교했다.

대표적인 작품은 황 수산의 부초, 소설가 최인호의 역사소설 《해신》의 표지이다. 정병규는 편집자 커뮤니티 북 에디터 출판강좌에서 북디자인을 다음과 같이 규정한 바 있다.

 

9. 그래픽 디자이너 밀턴 글레이저
일러스트레이션은 사고의 존재 방식이자 시각 형태를 담은 전달체

 

뉴욕에 있는 쿠퍼 유니온 예술학교에서 교육받고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몰랑디와 함께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에칭을 공부하였다. 그 후에는 영상 아트와 쿠퍼 유니온 예술학교에서 학생을 지도하기도 하였고 푸쉬 핀 스튜디오를 공동으로 설립하여 활동하였다. 또한 하는 잡지의 디자인 디렉터이기도 하였다.

1975년 뉴욕 모던 아트 박물관과 브뤼셀의 로열 미술박물관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1977년에는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그 당시에 베네치아 비엔날레 전람회를 대표하였다. 그는 많은 활동을 하였는데 그중 중요한 활동으로는 뉴욕 사운드트랙을 완벽하게 갖춘 환경 속에 아이들과 상점을 위해 설립된 아동용 상점을 디자인한 것, 인디애나폴리스에 새로 건축한 연방 사무실 빌딩에 벽화를 제작한 점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빌리지 보이스, 뉴욕 매거진, 서커스, 모어(More), 뉴 웨스트(New West), 파리 매치, 큐(Cue), 렉스프레스(L'Express) 등 수많은 발행물을 디자인하였고, 세계 무역센터에 있는 식당을 위한 그래픽 디자인과 조망대 등을 책임 맡아서 일하였다. 그의 작품의 특징은 포스터에 그려진 누드와 같은 회화적인 시도부터 1964년 A GI 포스터처럼 아주 견고하게 숙련된 그래픽적인 요소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는 점이다. 그는 가장 훌륭한 디자이너는 '그 시대의 작품 자체이며 그들 주변에 어떤 상황이 전개되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그 나름의 견해를 갖고 있었다.


1975년에 "아이러브 뉴욕"(I Love New York, I♥NY)을 처음 만들었으며, 2001년 미국 테러 이후의 "아이 러브 뉴욕 모어 댄 에바"(I♥NY More Than Ever)으로 배포하였다.

 

10. 일러스트레이터 이성표
나는 우리가 세상을 향해 할 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성표는 대한민국의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홍익대학교,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다. 중앙일보 출판국 미술기자,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겸직교수를 지냈다. 삼성어린이박물관 내부 벽화를 제작하였다. 홍익대학교, 한국 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11. 산업 디자이너 월터 도윈 티그
용도야 말로 형태의 근원이다.

 

월터 도윈 티그(Walter Dorwin Teague, 1883년 12월 18일 ~ 1960년 12월 5일)는 미국의 산업 디자이너, 건축가,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 디자이너, 작가, 기업가이다. 1885년 미국의 인디애나주 티켓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1년부터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활약하다가 1926년에는 공업 디자인 사무소를 개설하였다. 1939년 뉴욕 만국박람회의 회장 5관(館)을 설계한 외에도 U.S 스틸, 포드 자동차, 뒤퐁 회사, 베이클라이트 회사, 이스트먼 코닥 회사 등의 여러 제품의 디자인도 하였다. 그는 미국에서 디자인 근대화를 이룩한 초창기의 한 사람이며, 사무소를 설치하여 디자인의 근대기업화를 시도한 최초의 디자이너였다. 1944년에는 공업 디자이너 협회(약칭 SID)를 설립하여 초대 회장직을 맡아 명실공히 미국 디자인계(界)의 지도적 지위를 담당하였다. 디자인의 윤리성을 강조하여 상업주의의 독주를 규제하려는 SID의 이념은 그의 기본 정신이기도 하였다.

 

12. 산업 디자이너 필립 스탁 
물건을 사용하면서 즐거운과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는것은 좋은 디자인 의 원천이다.

 

필립 스탁(Philippe Starck, 1949년 1월 18일~)은 프랑스의 제품 디자이너이다. 필립 스탁은 파리 에꼴 카몽도(École Camondo)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1968년에 그는 공기 주입식 제품들을 생산하는 그의 첫 번째 회사를 설립 하였고, 1969년에는 피에르 가르뎅(Pierre Cardin)의 아트 디렉터가 되었다.

 

그는 1970년대 중반 파리 몽트뢰유(Montreuil)의 라 맹 블루 (La Main Bleu)나이트 클럽과 레 뱅 두슈(Les Bains Douches) 나이트 클럽의 실내 장식을 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1979년에는 Starck Product를 설립하였고, 1982년 엘리제궁 안의 개인사저 인테리어를 설계 할 때부터 세계적으로 그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1989년에는 일본에서 새로운 형태의 빌딩을 고안하고,1990년 뉴욕의 파라마운트 호텔,1994년 호텔 페닌슐라 호텔, 2003년 파리 콩 레스토랑 등 1975년부터 2002년까지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제품 디자이너로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그의 최근 주목할만한 활동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광학 마우스(Microsoft Optical Mouse), 3억 달러의 모터 요트 A(MOTOR YACHT A)를 비롯한 여러 요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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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ui 디자이너 도널드 노먼
바람직한 제품을 디자인한다 함은 곧 총체적인 사용자경험을 디자인하는 것을 뜻한다.

 

도널드 노먼(Donald A. Norman, 1935년 12월 25일 ~ )은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인지과학과의 명예교수이자 노스웨스턴대학교의 교수이다. 최근 그의 활동은 인지과학(Cognitive Science)에서 사용성 공학(Usability Engineering)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또한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편집진의 일원이다. 노먼 교수 초기 저서들은 대부분 사용성(Usability)과 인지심리학(Cognitive Psychology)에 관한 것이었다. 그러나 우리를 똑똑하게 만드는 것들(Things That Make Us Smart)에서 우리의 사회에 관한 몇 가지 중요한 논지를 펼친다. 여기서 노먼교수는 많은 텔레비전이나 박물관 전시에서 볼 수 있는 가치 없는 내용을 비판하였다. 최근에 그는 우리가 사용하기 즐겁고 감성과 디자인 혹은 마음과 정신을 함께 엮어내는 가치를 가진 물건과 기능을 가진 제품들을 조명하여 그의 책 감성적인 디자인(Emotional Design : Why We Love (or Hate) Everyday Things)에서 감성적으로 감동을 주는 제품이 기능적, 경제적으로도 우수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제이컵 닐슨(Jakob Nielsen)과 블루스 토냐찌니(Bruce Tognazzini)와 기업을 대상으로 사용성 컨설팅 업무를 하는 닐슨 노먼 그룹(Nielson Norman Group)을 설립했다. 2006년에는 컴퓨터와 인지 과학 분야의 공로로 벤저민 프랭클린 메달을 수상하였다. 현재 일리노이주 노스브룩에서 살고 있다.

 

14. 그래픽 디자이너 칸 타이킁 
디자인은 비즈니스이며, 동시에 비즈니스 속의 문화이다.

 

홍콩 디자인 예술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칸 타이킁(靳埭強, KAN, Tai-Keung )이 10월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삼원 페이퍼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을 가진다. 30여 년에 걸쳐 수많은 중국 기업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 작업을 해온 작가는 중국의 비즈니스와 그 속의 문화를 대변하는 디자인 아트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본 전시에서 작가는 한자, 수묵화 기법 등 동양적 문화 요소와 심플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을 융화시켜 예술성이 뛰어난 그래픽디자인 작품들을 그려낸다. ‘디자인은 비즈니스이며 곧 예술이다’라는 것이 작가의 철학이다. 그는 디자인의 비즈니스 도구적 기능을 다 하는 전문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동시에, 디자인 그 자체로서 고유의 예술적 가치를 지닌 문화적 수준의 디자인을 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동양적 색채가 묻어나는 작가의 디자인은 중국의 기업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면서도, 문화로서의 예술성을 지닌 완성도 높은 아트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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